뜨거운 젤리 - 11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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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주 핫토픽
한 주간의 핫한 이슈들을 트위터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1월 20일 (목) 팝업노트
- 팬텍이 출고가를 대폭 낮춘 ‘베가 팝업 노트’를 출시했다. 베가 팝업 노트는 세계 최초로 DMB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semi-auto)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다. 베가 팝업 노트의 출고가는 KT와 LG유플러스에서 78만 3200원에서 35만 2000원으로 파격적으로 낮춰졌다. 여기에 공시지원금까지 합하면 20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11월 21일 (금) 도서정가제
- 21일부터 원칙적으로 모든 도서의 할인율을 정가의 15%이내로 제한하는 도서정가제가 전면 시행됐다. 도서정가제 시행 전 마지막 날인 20일까지 온라인서점들의 할인 판촉 등의 영향으로 할인도서 구매량이 급증하고 주요 온라인서점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일제히 다운되는 혼선이 빚어졌다. 도서정가제 시행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도서 구매를 기존보다 비싼 가격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반응과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중소 서점이 살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1월 22일 (토) 곽진언
- 지난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김필과 곽진언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은 1라운드 자율곡, 2라운드 자작곡 미션으로 구성되었다. 1라운드 결과 김필이 386점으로 곽진언의 376점보다 10점 앞섰으나 2라운드 결과 곽진언이 심사위원 김범수에게 97점, 나머지 3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99점을 받아 총 394점으로 김필의 381점보다 13점 앞섰다. 결과적으로 곽진언이 770점으로 슈퍼스타K6의 최종우승자가 되었다. 특히 그가 자작곡 미션으로 발표한 ‘자랑’의 경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11월 23일 (일) 지스타
- 전세계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가 20일(목)일부터 23일(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지스타 2014은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었으며 누적관중 20만명을 돌파하고 기업 대상 전시관(B2B)의 경우 유료 바이어 1656명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259명(18.5%)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BTC관 내부에는 온라인, 모바일, 콘솔 모든 플렛폼 관련 게임 업체들이 참가하였고 또한 10주년 기념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관람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11월 24일 (월) 농협
- 농협 고객의 돈이 예금주도 모르는 사이에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이모(50·여)씨가 자신의 통장에서 1억 2천만원의 돈이 빠져나갔다는 피해 신고 이후 2개월 간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이씨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씨의 아이디로 농협 홈페이지를 접속한 흔적을 중국임을 밝혀냈지만, 기존 보이스피싱이나 텔레뱅킹 범죄와 달라 진범을 찾지 못한 채 지난 9월 10일 수사가 공식 종결되었다. 이에 대해 농협측은 농협의 전산시스템에 문제가 없어 과실이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1월 25일 (화) 박효신
- 지난 24일 낮 12시 가수 박효신이 신곡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의 음원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 대다수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 발매 외에는 올해 방송 프로그램 출연 계획이 없다. 당분간 공연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개최 예정인 박효신의 콘서트도 팬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전석 매진되었다.
11월 26일 (수) 여중생 40대 무죄
- 미성년자를 수차례 성폭행해 임신시킨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조모씨(47세)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남성의 주장을 받아드려 무죄를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법원 판결 이전에 앞서 여중생이 조씨를 상대로 성폭행 당했다는 사건에 대해 1심은 징역 12년, 2심은 징역 9년을 각각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조씨가 다른 사건으로 구속됐을 당시 여중생이 면회를 온 점, 사랑을 표현하는 문자메세지를 주고받은 점 등을 감안하여 성폭행 당했다는 여중생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징역 9년의 원심을 깨고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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