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핫토픽
한 주간의 핫한 이슈들을 트위터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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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목) 박영규

- 지난 11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014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박영규가 드라마 <정도전>으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영규는 수상소감으로 40년이 넘어서야 KBS에서 처음으로 수상했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을 비롯하여 “하늘에 있는 아들을 위해 노래를 하겠다.”라고 밝히고, 오페라 한 곡조를 불러 이를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얼굴을 잡아달라고 하며 “세월호 가족 여러분, 내년에 힘차게, 용기를 잃지 말고 삽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1월 2일 (금) 임세령

- 지난 1일 한 매체는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배우 이정재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및 단독 보도를 했다. 보두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세간이 관심이 집중되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미 지난 2010년부터 두 차례 알려진 바가 있으나 두 사람은 이에 대해 ‘친구일 뿐’이라고 부인해왔다. 그러나 이번 보도 이후 이정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월 3일 (토) 토토가

- 지난 주에 이어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3일 방송은 토토가 2부로 지난 주 S.E.S, 터보, 김현정에 이어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방송 전파를 탔다. 방송 전파를 탄 이후 온라인 상에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토토가’ 출연 가수들이 오르고, 주요 음원차트에서 ‘토토가’ 관련 노래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는 음원차트의 역주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3일 방송의 시청률은 29.6%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의 경우 35.9%를 기록하여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음을 입증했다.

1월 4일 (일) 백화점 모녀

-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경기도 모 백화점 갑의 횡포 목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 부천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 횡포를 부린 모녀를 목격했다는 내용으로 관련 동영상과 함께 게재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백화점 모녀가 주차 도우미 알바생의 지하 4층으로 내려가라는 안내를 무시하고, 주차 직원들의 무릎을 꿇게 하고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또 다시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졌다.   

1월 5일 (월) 이병헌

- ‘50억 협박사건’에 휘말린 배우 이병헌이 협박 당사자인 이지연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했다는 내용이 담긴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다. 5일 한 매체가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 사이의 5차례 만남에 대해 전하며 이들이 주고받은 SNS 메시지를 입수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매일 너, 너, 로맨틱, 성공적” 등의 수위 높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가해자 측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만으로 보도된 것이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월 6일 (화) 라면버거

- 롯데리아가 6일부터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롯데리아의 2015년 첫 번째 한정 제품이면서 지난 99년 출시된 야채라이스 불고기 버거 이후 약 16년만에 출시된 이색 제품으로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으로 판매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라면버거 구매와 맛에 대한 후기들이 온라인상에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이끌고 있다.

1월 7일 (수) 문재인

- 7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진행했다. 문재인 후보가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 이후로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대표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예비경선을 통해 당대표 경선에 나선 5명(박주선·박지원·이인영·문재인·조경태의원) 중 3명인 박지원·이인영·문재인의원이 2.8 전당대회를 통해 가려질 당대표 선거에서 3파전 경합을 벌이게 됐다. 한편, 안철수 의원이 문재인, 박지원 후보의 ‘민주당’ 당명 복원 공약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안철수 의원의 측근들이 발간 예정인 대선 비망록 성격의 저서 <안철수, 왜?>를 두고 안철수, 문재인에 대한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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