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젤리 - 12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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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주 핫토픽
한 주간의 핫한 이슈들을 트위터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2월 11일 (목) 신은미
- 지난 10일 오후 8시경 전북 익산시 신동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콘서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오모 군(18(이 인화물질이 들어있는 냄비에 번개탄과 함께 불을 붙인 뒤 연단 쪽으로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콘서트를 진행한 신은미씨(53)과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40)은 종북 논란의 당사자로, 문제의 고등학생은 사건 전날 범행을 예고하는 글을 한 인터넷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으로 콘서트장에 있던 다수의 관객이 화상을 입고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2월 12일 (금) 대한항공 사무장
- 대한항공 ‘땅콩 리턴’ 사건으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지시에 의해 당시 기내에서 쫓겨났던 박창진 사무장이 KBS 9시 뉴스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박 사무장은 땅콩을 제공하려던 여승무원을 조 전 부사장이 질책해 기내 서비스 책임자로서 자신이 용서를 구했으나 조 전 부사장이 심한 욕설과 함께 매뉴얼 내용이 담긴 케이스모서리로 수 차례 자신의 손등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사무장은 귀국 후 대한항공으로부터 거짓 진술을 강요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국토부 조사 담당자들이 대한항공 출신일 것”이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고 전해 이번 대한항공 ‘땅콩 리턴’ 사건의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12월 13일 (토) 박춘봉
-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의 범인 중국동포 박춘봉(55)이 경찰이 증거를 제시함에 따라서 중국동포 여성 김 모씨(48)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범행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피의자의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어 관련 법률에 따라 피의자의 얼굴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춘봉은 피해여성을 밀었는데 넘어져서 숨졌다고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시신을 모두 4곳으로 나눠서 유기했다고 진술하였으며 이에 경찰은 수색을 통해 장기 대부분을 포함해 신체 일부를 추가 발견했다.
12월 14일 (일) 검은사막
- 다음 게임이 17일 온라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검은사막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다. 검은사막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모든 것은 마우스로 원하는 곳을 직접 클릭해 조정 가능하며 각각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근육, 피부 주름, 문신 등도 자유도 있게 조절 가능해 재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공개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검은 사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월 15일 (월) 문건유출혐의 최모경위
-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경 검찰이 문건의 핵심 유출 경로로 지정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식의 최 모 경위가 자신의 이천 고향집 주변 도로에 세워진 자기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어서 14일에는 최 모 경위가 작성한 A4 14장 분량의 자필 유서가 공개되었다. 유서 내용에는 ‘억울함’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인 가운데 청와대의 회유가 있었음을 주장하는 내용이 있어 이로 인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월 16일 (화) 미생물
-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로 ‘미생물’이 신년특별기획으로 등장했다. ‘미생물’의 연출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의 메가폰을 잡았던 백승룡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장그래 역으로는 ‘로봇 연기의 달인’이라 불리는 장수원이 캐스팅되었다. 16일 ‘미생’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미생물’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미생물’은 총 2회 분량으로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12월 17일 (수) 청룡영화제
- 17일 오후 서울 종로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제’가 열렸다. 국내 유명 배우들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배우들의 레드카펫, 여배우의 드레스 등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배우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김희애(우아한 거짓말), 손예진(공범), 전도연(집으로 가는 길), 심은경(수상한 그녀) 등 쟁쟁한 여배우들을 꺾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배우 박유천은 영화 ‘해무’로 신인상을 수상 영평상, 부산 영평상, 아름다운 예술인상 등에서 트로피를 받아 5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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