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젤리 - 12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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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핫토픽
한 주간의 핫한 이슈들을 트위터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12월 4일 (목) 유승호
- 4일 오전 9시 배우 유승호가 강원도 화천군 제 27사단(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했다. 유승호는 지난해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 이후 보직을 변경하여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이날 그는 부대원의 마중과 팬들의 환영 속에 치러진 전역식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2월 5일 (금) 팔달산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사체가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되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국과수 감정결과 토막 시신의 일부가 사람 몸통이 맞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몸통 내부에 심장이나 간 등 장기가 이미 적출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일각에선 장기밀매와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
12월 6일 (토) 유진룡
-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가 문체부 특정 국장과 과장 경질을 박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는 내용의 언론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유 장관은 박 대통령이 그들을 ‘나쁜 사람’이라고 했다는 보도 역시 “대충 정확한 정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당 간부들에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정윤회 씨 측의 인사 개입이 있었다는 사실을 사실상 확인해 준 것으로 이에 대해 청와대는 유 장관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이 유 장관에게 문체부 특정 국장과 과장의 경질을 지시한 것은 맞지만, 정윤회 씨와 무관하게 체육계 비리 해소 과정의 문제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진실 공방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12월 7일 (일) 남양공업
- 경기도 안산시 반월 공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남양공업의 채용공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해당 기업에서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린 채용공고에서 ‘전라도X, 외국인X’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라도 출신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해당 기업은 국가인권위원회에 회사 내 재직 직원 중 전라도 출신의 비율이 9%라는 내용의 증명서류를 제출하고, “지역 차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12월 8일 (월) 조현아
-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미국 뉴욕발 인천행 항공기에서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지시, 항공기를 후진시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로 인해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항공기가 후진, 게이트로 다시 돌아가면서 출발이 지연돼 250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상황의 원인은 기내 승무원이 1등석에 타고 있던 조 부사장에게 봉지째 견과류를 건넸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의 비판 논란이 일자 대한항공은 8일 밤 9시경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사과문에서 조 부사장의 행동이 기내 서비스 담당 임원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혀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12월 9일 (화) 제2롯데월드
-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일어났다. YTN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를 보도하기 위해 제2롯데월드를 찾았고, 생중계를 시작하는 순간 롯데그룹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YTN기자의 주위를 둘러싸고 방송카메라를 막아서는 장면이 생중계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YTN은 보도를 통해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콘크리트 벽에서 7cm 길이의 균열이 발생 긴급 보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하여 누수 건 자체가 심각한 상황이 아니며, 상황이 중했다면 정상 영업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12월 10일 (수) 다음카카오
-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전 카카오 공동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 혐의는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이다. 이석우 대표는 다음과 합병하기 전 카카오에서 대표로 근무하면서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해 사전에 전송을 막거나 삭제할 수 있는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가 적용된 것이다. 이석우 대표가 경찰에 소환된 것은 경찰이 음란물 유포와 관련해 온라인 서비스 대표에게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 첫 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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