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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선거 판세, 서울을 잡아라 2탄 – 후보들의 말 속에 나타난 핵심공약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 13일간의 열전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 곳곳에서 유세하며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가 10일여 남은 가운데, 뺏으려는 ‘정몽준’후보와 지키려는 ‘박원순’후보의 뜨거운 설전을 통해 각 후보들이 핵심 공약과 서울시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무엇인지 돌아보았다.

 

분석내용 > 3/19~ 5/15 동안 10건의 매체 인터뷰 전문 키워드 분석

박원순

 

정몽준

05월 08일

한겨례

04월 08일

03월 19일

평화방송

03월 10일

04월 17일

중앙

03월 17일

05월 13일

김현정

05월 13일

05월 21일

YTN

 

03월 31일

YTN

05월 13일

05월 16일

SBS

05월 13일

05월 13일

KBS

05월 13일

05월 16일

JTBC

05월 12일

05월 15일

JTBC

03월 03일

 

JTBC

05월 13일

단어 30044자

 

단어 24215자

낱말 9534 개

 

낱말 7781 개

 

6개의 기준으로 카테고리화

총 10개의 매체 인터뷰 분석 결과 두 후보의 인터뷰 응답 키워드를 6개의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었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인물, 서울시민, 공약, 안전, 경제활성화, 삶에 대해 주로 언급하고 있었으며 그 수준은 후보간 판이했다.

 

정몽준 후보 ; 강한 리더, 강력한 경제 활성화의 의지

정몽준 후보의 경우 상대적으로 박원순 후보에 비해 인터뷰 양이 길지 않았으며, 이 중 경제활성화 관련 86회 언급하였으며 특히 이 중 뉴타운 재개발과 관련된 사업 언급을 47회 언급하며 통해 경제력 강한 서울의 모습을 내세우고 있었다.

 

박원순 후보 ; 함께하는 리더, 시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책임의지

박원순 후보의 경우 시민에 대한 단언 언급 251회, 사람, 삶에 관련 언급 51회 등 더불어 사는 살림살이를 주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었으며 그 밖에 경제 관련 77회, 안전공약 63회 등으로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언급하였다.  

 

두 후보의 인터뷰 키워드 분석을 통한 성향을 추측할 수 있으며 두 후보가 그리는 서울의 모습 역시 상이하게 나타났다. 남은 10일여 동안, 지나친 네거티브 유세는 뒤로 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후보들의 공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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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지방선거,복지,서울시장,키워드,정몽준,선거유세,선거활동,박원순,공약,데이터 스토리텔링,재개발,데이터분석,인터뷰,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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