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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않는 우리들의 청춘, 청춘스텔라

오늘도 청춘의 하루는 흘러가고 있다.

1980년~2014년 사이 발표된 <청춘> 관련 노래 가사 속의 공통단어를 기반으로 청춘의 모습을 재구성해 보았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월간 팝송은 외국 문화를 전해주는 통로였고, 사람들은 대한극장과 음악 다방에서의 문화 생활을 즐겼다. 그러나 2014년의 모습은 다르다. 외국문물을 팝송으로 접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제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원을 간다. 사람들은 SNS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식사 후 당연한 코스가 되었다.

그러나 그 모습이 다르다고 해도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은 것이 있다. 노래 가사 속 청춘은 그때나 지금이나 "영원할 것만 같던", "아까운 시간"이자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모두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다.

유일하게 차원을 뛰어넘어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것은 중력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청춘이지도 않을까?

영원히 끝나지 않을, 청춘의 마음으로 사는 우리들의 하루가 오늘도 흘러가고 있다.

데이터 출처

  • 통계청
  • 위키백과
  • 가사데이터

태그

김동률,산울림,데이터 스토리텔링,인터스텔라,영원,2014,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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